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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종 리뷰&꿀팁

글라스락(유리 밀폐용기) 퍼플 에디션 사용 후기_유리 소재 반찬통

 

 

유리 밀폐용기 '글라스락 퍼플 에디션'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.

 

유리 밀폐용기(글라스락)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?

저는 '위생적이지만 무게가 부담스럽다.'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아요.

 

 

결혼 전 친정집에서 사용하던 글라스락의 고무 패킹이 하늘색이었는데

고무 패킹 색이 연하다 보니 때가 타기도 했고

저에게는 하늘색이라는 색상이 매력적이지는 않아 특별히 구매에 대한 욕구가 없었는데요.

 

 

결혼 후, 신혼살림으로 쓸 반찬통을 알아보던 중

그래도 유리 밀폐용기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 글라스락을 검색해보았는데

퍼플 에디션이 나왔더라구요!

평소에 보라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고무패킹도 때가 덜 탈 것 같아서 10종 세트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.

 

 

주방용품으로 가벼운 플라스틱이 실용적인 경우도 있지만

유리가 아무래도 건강하고 안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.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으니까요!

 

 

 

 

 

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의 장점으로는

1. 전자레인지 사용 시에도 변형이 없다는 점

2.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

3. 음식물의 색이나 냄새가 배지 않아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.

 

 

사진 상 보라색이 진하지 않아 이것도 고무 패킹에 색이 배지 않을까 걱정하실 것 같아서

고무패킹을 분리한 실제 색상을 첨부해드립니다.

사용 전 밀폐 용기의 고무 패킹을 전부 빼서 베이킹 소다에 담가 둔 모습입니다.

색이 생각보다 진하죠? 음식물로 인해 물들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 다행이네요.

 

 

 

글라스락을 사용한 지 약 두 달 정도 지났는데요.

플라스틱 통에 비해 무게가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

아직 특별히 불편한 점이나 아쉬운 점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.